2009년 3월 9일 월요일

[여행]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가족나들이 장소로 좋은 외국 문화원과 박물관

중남미문화원

경기도 > 고양시 > 고양동
기간 2009.3.1 ~ 2009.3.1 (1일)
컨셉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이젠 정말 봄이다.
밖으로 멀리 나가기엔 좀 쌀쌀한 날씨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엔 그렇게 멀지않은 곳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더군다나 그곳이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문화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일 듯.
바로 박물관과 문화원은 외국문화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일게다.

그곳을 잘 활용한다면 실제로 그곳 외국여행을 한 것 부럽지 않게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나들이로 손색이 없는 박물관과 문화원을 몇군데 소개한다.



마야와 잉카, 그리고 아즈텍 문명을 체험할 수 있는...< 중남미문화원>

서울에서 불과 30분만 가면 만날 수 있는 정말 괜찮은 곳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박물관.



이곳은 멕시코 및 중남미 현지에서 수집한 토기, 석기 및 예술품과 전통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하다.



전시작품만 무려 3천점이 넘는다.

이곳 중남미박물관은 30년간 중남미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한 이복형, 홍갑표 부부가 설립한 곳으로
특히 이곳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박물관 주변에 울창한 나무와 잔디를 잘 가꾸어 놓아 야외 휴식 공간이
멋지다는 것이다.



곳곳에 의자도 놓여 있고, 또 조각품들도 전시되고 있어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다가 지치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관람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료는 성인 4500원, 청소년·군경 35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전화번호는 (031) 962-9291,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 역에서 내려서 고양시까지 운행하는
332번, 32번을 타고 고양에서 다시 마을버스 1006번으로 갈아타면 된다.
(홈페이지)  http://www.latina.or.kr/




원시와 정열과 다이나믹함이 가득한 곳....<아프리카 문화원>

이곳 역시 서울에서 그리 멀지않은 포천에 자리잡고 있다.
아프리카 30여개국, 200여 부족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아프리카문화원.



이 아프리카 문화원 역시 원장인 태천민씨가 3년 동안 아프리카 곳곳을 탐험하며 수집한 작품들을
수천종 모아 전시하고 있다.

정열과 야성이 상징되는 아프리카 대륙은 인류 문명에 늘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해 왔다.
하긴 미술계의 거장 피카소가 입체파 미술을 탄생시킨 원동력도 바로 아프리카에서 나왔다고 하니 말이다.



넓은 아프리카 문화원과 박물관에서 최고의 볼거리는 바로 아프리카 전통 가면과 장신구들일게다.
수백종 걸려있는 가면들은 기계로 만든 것은 어디에도 없고 모두 수작업으로 직접 아프리카인들이
만들었다고 하니 그들의 손때가 그대로 느껴진다.



운이 좋다면 천막극장에서 펼쳐지는 아프리카 전통 춤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전통 춤 공연은 코트디부아르에서 직접 온 아닌카 무용단이 하루 세 차례 춤을 선사한다.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찾아가는 길은 의정부 구터미널에서 21번 버스를 타고 축석검문소를 지나 광릉수목원 방향으로
가다가 아프리카문화원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031) 543-3600




티벳박물관

삼청동에 있는 특별한 박물관이다.



아마 티벳 불교나 그곳의 문화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곳을 찾으면 좋을 듯 싶다.

전시 공간이 크진 않지만 티벳의 전통 의류와 염주, 그리고 장신구들이 잘 전시되어 있다.



크고 작은 불상, 특히 “옴마니파메훔”이라 주문을 외며 돌리는 마니차, 또 끝이 없는 수레바퀴를
뜻한다는 염주들이 눈길을 끈다.



입장료 5천원이며, 정독도서관에서 삼청동으로 들어가는 길목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
(02)735-8149



중앙아시아 전문 박물관인 삼청동의 실크로드 박물관

삼청동에 있는 실크로드 박물관도 특별한 박물관이다.
이 실크로드박물관은 중앙아시아 유물 전문박물관으로 초원길, 바닷길과 함께 동서 문명 교류의 큰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를 통해 그 당시의 다양한 유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 실크로드 박물관은 삼청동 동네 맨 꼭대기에 현대식의 깔끔한 건물에 자리잡고 있다.
전망이 좋다.
3층 건물이다.



길건너 인왕산 자락이 손에 닿을 듯 가깝다.
가깝게 총리 공관이, 그리고 삼청동의 한옥 지붕들도 한눈에 들어온다.



이 실크로드 박물관에서는 티베트박물관을 운영하는 관장이 30여년간 모아 온 서역의 중앙아시아
유물들을 한 자리에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층에는 총포박물관이라는 특별한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어 티켓 하나만으로 두군데의
박물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또하나 이곳만의 자랑거리는 특별한 차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박물관에서는 원하는 관람객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해준다.
무료이다.
차를 마시면서 자그마한 박물관 창문 밖으로 보이는 인왕산의 경치는 가히 예술이다.



박물관의 입장료는 성인 5000원, 고등학생까지 3000원이다.
연중무휴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전화번호는 (02)720-9675이고, 이곳의 홈페이지는 http://www.silkroadnet.net/


사색의 나라, 독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독일문화원

독일에 가지 않더라도 독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바로 독일 문화원이 그러할게다.
철학의 나라답게 건물 곳곳에서 깊이가 느껴지는 독일문화원은 무엇보다 체계가 잘 갖춰진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독일과 관련된 전문서적이 무려 1만여권 구비되어 있어 마치 커다란 도서관같다는 인상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독일사회와 문화에 관련된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포함한 비디오 자료, 어학교재와
클래식 음반자료 등도 잘 갖추어져 있다.

대부분의 외국 문화원이 그렇치만 이곳 독일 문화원도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료 대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시가 자주 열리는 로비와 1백50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고 더욱 좋은 것은 독일어 어학강좌가
1년에 두번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4번 출구로 나와 남산도서관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전화번호 (02)754-9831-3
홈페이지  http://www.goethe.de/seoul/



기타 서울에 있는 외국 문화원들의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영국 문화원 http://www.britishcouncil.org/
일본 문화원 http://www.japanem.or.kr
이스라엘 문화원 http://www.israelstudy.co.kr
중국문화원 http://www.cccseoul.org/
프랑스문화원 http://www.france.or.kr/ 
뉴칼레도니아문화원 http://www.centreculturelcoreen.org/
러시아문화원 http://www.russiacenter.co.kr/
몽골문화원 http://www.mongolcenter.org/
스페인문화원 http://www.spain.or.kr/
이스탄불문화원 http://www.turkey.or.kr/
이탈리아 문화원 http://www.iicseoul.esteri.it/
필리핀문화원 http://www.pkch.co.kr/
캐나다문화원 http://www.studycanada.ca/southkorea/
에스페란토 문화원 http://www.esperanto.co.kr